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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 배우 이력, 볼드모트→필립 왕자

개성 강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배우들이 '킹스맨'에서 재회했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 속 배우들의 특별한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최초의 킹스맨 탄생을 이끈 품격 넘치는 리더 옥스포드 공작 역을 맡은 배우 랄프 파인즈가 '해리 포터' 시리즈 속 볼트모트라는 사실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자신만의 색깔로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내며 볼드모트의 강렬한 비주얼은 물론 이를 넘어서는 완벽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007' 시리즈의 MI6 책임자 M부터 웨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 등 한계 없는 연기를 펼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 콘래드 역으로 랄프 파인즈와 특별한 부자 케미를 선보인 배우 해리스 딕킨슨은 '말레피센트2'에서 필립 왕자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신예 배우로 손꼽히는 그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통해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향하는 패기 넘치는 청년의 순수함과 열정을 완벽하게 그려낸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명사수이자 핵심 전략가 폴리 역의 젬마 아터튼은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역을 차지한 놀라운 이력을 가지고 있고, 옥스포드 공작의 오른팔 숄라 역의 디몬 하운수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쿠아맨' 등 다채로운 세계관 속에서 활약해 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압도적인 씬 스틸러 라스푸틴 역을 맡은 리스 이판이 영화 '노팅 힐'에서 미워할 수 없는 괴짜 매력의 소유자 스파이크였다는 사실 역시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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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3' 전작 관련 이스터에그 '1번 피팅룸→포이즌 구두'

추억을 떠오릴 만한 아이템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국내 8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에 '킹스맨' 시리즈를 잇는 여러 이스터에그가 담겨 눈길을 끈다. #1.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VS "진정한 신사는 그림자 속에 숨지 않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진정한 젠틀맨의 표본을 보여준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우산을 활용한 강렬한 액션과 함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최고의 명대사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킹스맨'의 기원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해당 대사가 '킹스맨'이 아닌 인류를 위협하는 빌런의 입을 통해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최초의 독립정보 기관의 리더 옥스포드 공작은 특유의 품격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진정한 신사는 그림자 속에 숨지 않지"라는 또 다른 명대사를 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해리와 옥스포드 공작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한 줄의 대사를 통해 진정한 신사의 품격을 전해 두 킹스맨의 각기 다른 매력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 스페셜 가젯과 독창적 액션의 기원 '킹스맨' 시리즈는 독창적인 스페셜 가젯을 활용한 거침없는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스페셜 가젯의 기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이 대거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옥스포드 공작이 추락 위기의 상황에서 구두 끝에 칼을 꽂아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은 해리와 에그시(태런 에저튼)가 사용했던 신개념 무기인 포이즌 구두를 연상시키며 옥스포드 공작이 지팡이를 활용해 선보이는 액션은 해리의 우산을 활용한 액션을 떠오르게 해 특별한 재미 요소를 더한다. #3. "첫 정장을 2번 피팅룸에서 맞출 순 없지" 마지막은 킹스맨 양복점과 관련된 이스터에그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에그시의 첫 정장을 맞추기 위해 킹스맨 양복점에 들린 해리는 1번 피팅룸에 이미 고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애 첫 수트인데 2번 피팅룸을 쓸 순 없지"라고 말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옥스포드 공작이 자신의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의 정장을 맞추러 가서 1번 가봉실로 안내 받는 장면이 등장해 두 장면과의 연결고리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처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는 기존 '킹스맨' 시리즈에서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포인트들이 곳곳에 숨어져 있어 N차 관람을 유발하며 새해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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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돌파 '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 메시지 셋 "기후위기→반전"

재미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전한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를 비롯해 기존 '킹스맨' 시리즈 속에 담긴 매튜 본 감독의 주제의식에 관심이 쏠린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첩보 액션 장르에 완벽하게 결합시키며 단순한 액션 블록버스터 그 이상의 매력을 선보여왔다. 먼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탄소 배출로 죽어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대량학살을 계획하는 빌런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이 등장한다. 기존 첩보 액션물에 등장하는 빌런들이 자신만의 이익에 몰두하는 것과 달리 진심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인류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믿는 미친 천재의 등장은 타 작품과 차별화된 '킹스맨' 시리즈만의 매력으로 손꼽힌다. 특히 실제 이산화탄소의 과잉 배출은 기후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러한 설정을 통해 우리에게 기후위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만든다. 이어 '킹스맨: 골든 서클'은 국제 마약 밀매 조직 골든서클의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치명적 바이러스를 주입한 마약을 유통하고 유일한 해독제를 빌미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시키려는 그녀의 모습에선 마약으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이익을 챙기는 마약 카르텔의 문제성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킹스맨의 기원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뿐 아니라 반전(反戰) 메시지를 담아내며 호평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참혹한 전쟁을 일으키려는 세력과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매튜 본 감독은 "이 영화는 반전(反戰) 영화다. 극 중 옥스포드 공작이 '우리는 평화를 위해 폭력을 쓸 수 있을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평화를 수호하는 평화주의자가 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이 이 영화의 메시지다"라며 이번 작품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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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만 돌파 '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 관람 포인트 셋

액션, 케미, 빌런. 3대 요소로 흥행을 공략한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극장에서 경험해야 할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1. 클래식한 매력 더해진 액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층 품격 있고 클래식한 매력으로 업그레이드된 '킹스맨' 시리즈만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다.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거침없는 상상력과 대담한 연출력, 독보적인 비주얼로 전례 없던 스파이 액션을 완성해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액션비주얼 텔러 매튜 본 감독이 100년 전 과거라는 시대적 배경에 맞춰 완벽하게 변화시킨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만의 강렬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역대급 빌런 라스푸틴의 발레 스핀 액션부터 검술을 활용한 펜싱 검투 액션과 스카프 액션, 고공 낙하 액션 등 거대한 스케일과 개성 넘치는 포인트 액션들로 가득해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2. 새 듀오 옥스포드·콘래드 부자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킹스맨' 듀오의 탄생을 알린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과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의 끈끈한 부자 케미다. 이들은 지난 두 편의 '킹스맨' 시리즈에서 완벽한 브로맨스를 보여준 해리(콜린 퍼스)와 에그시(태런 에저튼)를 연상시키며 영화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두 캐릭터는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특별한 관계에서 비롯되는 팽팽한 신념 대립부터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까지 더욱 확장된 드라마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며 몰입감을 더한다. #3. 역대급 빌런 라스푸틴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하는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리스 이판)을 비롯해 역사적 인물들을 모티브로 매튜 본 감독만의 유니크한 상상이 더해져 탄생한 특별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이다. 먼저 라스푸틴은 독특한 비주얼과 기묘한 행동으로 거대한 아우라를 뿜어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미스터리한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그는 러시아 황실을 손아귀에 넣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전쟁을 종용하는 등 예측 불가한 행보를 이어가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세계 각국에서 정세를 뒤흔드는 빌런 집단 플록의 멤버 마타 하리(발레리 파흐너)와 에릭(다니엘 브륄), 옥스포드 공작의 오랜 친구 키치너 장군(찰스 댄스) 등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더해져 영화적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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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3' 매튜 본 감독, 1919년 배경 이유 "반전 메시지 담았다"

평화주의적인 메시지를 유쾌하게 녹였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이 이번 작품의 배경을 100년 전으로 설정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매튜 본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100년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킹스맨 조직이 어떻게,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그 기원을 다룬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만 했던 이야기"라며 "전편에서 해리가 에그시에게 킹스맨의 설립,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1919년에 만들어졌고, 옥스포드 공작의 비극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언급한다"고 전해 전작과의 연결고리를 놓치지 않고 이번 작품의 스토리를 만들었다. 또한 "캐릭터적인 측면에서도 라스푸틴 같은 경우에는 상상만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유니크하고 특이한 인물이다. 또 세 명의 사촌 형제의 싸움이 전쟁으로 번진다는 것 등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드라미틱한 요소였다. 그래서 배경으로 사용하고 싶었다"고 밝혀 100년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삼아야만 했던 다양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과 차별화된 깊이 있는 스토리와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매튜 본 감독은 "이번 작품의 시대상을 조사하면서 현재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고 시사하는 바가 많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 영화는 반전(反戰) 영화다. 극 중 옥스포드 공작이 '우리는 평화를 위해 폭력을 쓸 수 있을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평화를 수호하는 평화주의자가 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것이 이 영화의 메시지다"고 말했다. 이처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기존 '킹스맨'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유쾌함과 재치 넘치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참혹한 전쟁을 막기 위해 나서는 이들의 첫 번째 임무와 킹스맨 탄생 기원이라는 스토리적 매력을 극대화해 몰입감을 더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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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킹스맨: 퍼스트에이전트' 마지막 예고 "진정한 프리퀄"

목표는 세계 평화가 아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다. 예정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웰메이드 스파이 블록버스터를 예고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킹스맨의 탄생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옥스포드, 킹스맨이 되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킹스맨 탄생의 기원을 밝혀줄 핵심 인물이자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을 이끄는 리더 옥스포드 공작의 평화에 대한 굳은 신념과 그 뒤에 가려진 비밀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평판은 남들의 생각이고 품성이 진정한 너란다"라는 명대사와 함께 등장한 옥스포드 공작은 신사다운 품격 있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클래식의 대명사인 옥스포드 슈즈와 가문을 상징하는 인장 반지, 고급스러운 소매 단추를 클로즈업하는 장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특정 장면들을 떠올리게 만들며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다운 특별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우린 옥스포드 가문이다. 불한당이 아니야"라며 전쟁터로 항하려는 아들을 막아선 옥스포드 공작이 "개입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란 평판은 오히려 몰래 개입하기 좋은 조건이 되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는 장면은 평화주의자로서 입장을 고수해온 그의 행보에 반전이 펼쳐질 것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이 세계에 필요한 것은 독립 정보기관이야", "오늘 밤, 우린 신사가 아니라 불한당이 되는 거다"라는 결의에 찬 대사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적들을 향한 자비 없는 일침, 옥스포드 일행이 선보이는 스펙터클하고 강렬한 액션이 쏟아지며 최초의 킹스맨 탄생을 향한 역사적인 첫 임무의 시작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매튜 본 감독이 탁월한 안목으로 선택한 신예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국내 관객들을 처음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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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3' 매튜 본 감독 "과거로 돌아간 이유? 전쟁반대·평화수호"

매튜 본 감독이 과거로 돌아가 최초의 '킹스맨' 탄생을 영화로 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17일 진행된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매튜 본 감독은 "앞선 시리즈에서 옥스포드 공작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다. 내 입장에서는 그 지점을 꼭 짚고 넘어가야 했다"고 전했다. 매튜 본 감독은 "내가 학교에서 좋은 학생은 아니었는데, 1차 세계대전을 공부하면서 배울 점도 많고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했다. '지도자를 잘 선출해야 한다. 작은 사건들이 모여 어마어마하게 큰 사건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당시에도 스페인 독감 등 현재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반복해서는 안 되고, 반복돼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물로 봤을 땐, 나는 아마도 라스 푸틴 같은 특이하고 유니크한 인물을 상상만으로는 못 만들어냈을 것 같다. 영화에도 등장하지만 '이게 정말 실제로 일어났던 일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요소들 역시 배경으로 쓰고 싶었다"며 "이 영화는 반전 영화다. 전쟁에 반대한다. 1차, 2차 세계대전, 걸프전 등은 필요하지 않았던 전쟁이다. 옥스포드가 이야기 하듯 평화를 위해 폭력을 쓸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평화를 수호해야 한다. 그것이 이 영화의 메시지다"고 강조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을 잇는 세번째 시리즈로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시리즈 세계관을 완성했다. 국내에서는 22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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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3' 매튜 본 감독 "'킹스맨' 100년史 기반, 타 시리즈와 차별점"

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17일 진행된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매튜 본 감독은 "이 영화의 차별점은 내 옆에 앉아있다"며 배우 랄프 파인즈를 가장 먼저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튜 본 감독은 "내가 이 여정에 있어서 어떤 목적지만 보고 달렸다면 좀 지루해졌을 것이다. 여정 자체가 중요하다보니 흘러가면 흘러갈 수록 관객들이 기대하는 '킹스맨'다운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초반은 좀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방금 손등에 '킹스맨' 심볼을 그려봤는데"라며 미소지은 매튜 본 감독은 "랄프 파인즈와도 이야기 한 것이 옥스포드 공작이 처음 '킹스맨' 조직을 만들면서 구현하고자 했던 가치와 원칙들이 있다. 그런 것들은 100년 뒤에도 유지 될 것이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때문에 ''킹스맨'은 100년 뒤에도 활발히 활동할 것이다'고 믿을 수 있게끔 그 기반을 이번 시리즈에서 닦아 놨어야 했다. 그 부분이 가장 중요했고, 그 부분이 다른 시리즈와 차별화 된 부분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을 잇는 세번째 시리즈로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시리즈 세계관을 완성했다. 국내에서는 22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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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3' 한국만을 위한 특별 예고편

애정이 남다르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오직 대한민국 관객을 위한 ‘한국 스페셜 예고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킹스맨: 골든 서클'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남다른 ‘킹스맨’ 사랑을 체감했던 제작진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옥스포드 공작의 우산을 활용한 액션과 고공 낙하 액션, 라스푸틴의 발레 스핀 액션, 폴리의 명품 사격 액션과 숄라의 오차 없는 완벽한 검술 액션까지 '킹스맨' 시리즈만의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액션씬들이 다양하게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20세기 유럽 전역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낸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스케일, 그리고 '킹스맨' 시리즈의 정체성을 살려주는 개성 넘치는 음악까지 한 데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부패와 탐욕으로 물든 전쟁 뒤에 가려진 거대한 빌런 조직 플록의 정체와 최초의 킹스맨 탄생을 예고하는 의미 심장한 장면까지 더해져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킨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22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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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으로 보는 역대 '킹스맨'…정통 수트부터 믹스매치까지

의상과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매튜 본 감독)'가 '킹스맨' 시리즈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시리즈별로 분석했다. #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모던과 클래식 '킹스맨' 세계관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패션은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조화가 가장 눈에 띈다. '킹스맨' 조직의 정예 요원인 해리 하트(콜린 퍼스)로 대표되는 수트 패션은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스타일로 당시 워너비 패션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악동 같은 매력을 살린 키치하고 캐주얼한 의상은 해리 하트와 완전히 대비되는 캐릭터의 성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또한 킹스맨의 요원으로 거듭난 후에도 에그시의 의상에는 트렌디한 무드가 섞여 있어 에그시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주었다. #2. '킹스맨: 골든 서클' 강렬한 색감과 파격적인 믹스매치 더욱 파격적인 스케일로 전 세계에 '킹스맨' 시리즈를 각인시킨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스토리만큼이나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변신한 스타일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그시의 붉은 색 수트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수트 위에 스키복과 두터운 겨울 코트를 믹스매치한 의상 역시 시대를 앞서긴 스타일링으로 손꼽히며 '킹스맨: 골든 서클'만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3.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패션의 정석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로 킹스맨 탄생의 기원을 그리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00년 전 과거로 돌아간 만큼 클래식한 패션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을 이끄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의 의상은 20세기의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정통 클래식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평소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임무를 수행할 때에는 품격 있는 정장을 갖춰 입어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 옥스포드의 아들 콘래드(해리스 딕킨슨)의 패션은 보다 세련되고 캐주얼한 감성을 살려 멋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열정적인 청년의 이미지를 더욱 끌어올린다. 이 외에도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의 존재감을 살려주는 모피 코트와 러시아 부츠부터 영국과 러시아, 독일 등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랄프 파인즈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리스 이판, 젬마 아터튼, 디몬 하운수,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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